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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가 카레를 집에 해놓고 나가면
오랜 시간동안 집을 비운다던지하는
그런 불안한 요소들로 생각할때가 많은데
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카레 중에서도 약하고 부드러운 맛을 골라
그것도 연하게 먹이고 싶어서
사과즙이나 물을 더 첨가해서 끓인다.
그러면 더 부담없이 잘 해먹이게 되더라.
아이들도 이런 나의 노력을 아는지
열심히 챙겨먹고 설겆이통에 식판을 넣을 때
싹싹 비워 잘 넣어주더라.
그러면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해져서 좋다~♡

계란의 노른자는 반숙으로 익혀서
밥에 잘 비벼주면 고소한 맛도 나고
너무 염분이 느껴지지않게
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다.
고기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닭 안심을 써서 위에 부담도 없고
어른들도 아이들도 먹기 편안하게 만든다.
재료도 비쥬얼도 좋은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면
매우 행복해지는 저녁이다❤
#오늘뭐먹지 #저녁밥 #저녁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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