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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TV시청, 이로운가 해로운가 그것이 알고싶다.

by 오늘도 한잔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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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아이를 가진 요즘 MZ 세대의 부모들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한다.

내 아이에게 영어로 된 만화를 많이 보여주면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영어 영재인 아가들처럼 천재 아기로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한 오류들을 말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은 나는 과감하게 착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 아이는 36개월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 명확하게 말을 하질 못 하며 언어 치료를 수반한 도움을 받으며 말을 명확하게 하려고 노력중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항상 하는 말은 절대로 어린 30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하루 1시간 이상의 매체 미디어(TV, 라디오)들을 보여주고 들려주지 말라는 말을 꼭 해주고싶다.

이 말인 즉슨 순수한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언어 자극을 절대로 주지 말라는 뜻과 같다. 아이들은 소통을 하면서 이러한 상황에는 이렇게 말해야하고 이러한 눈빛과 표정으로 이러한 말을 주고 받야아한다는걸 이해해야하는데 일방적인 표현을 주는 TV나 라디오는 그것을 만번 배신하는 결과를 야기한다.

결국 당신의 티비와 라디오에 무방비하게 노출 된 아이는 언어의 미발전 뿐만 아니라 감정의 미공감 발달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감정에 대한 부정적인 비공감까지도 야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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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확하고 섬세한 입 모양으로 표현되는 언어가 막히자마자 새로 태어난 신생아들의 평균 지능이 무척 낮아졌다고한다.

이러한 상황들을 우리는 위기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난간을 헤쳐나가야하지않을까, 우리의 저출산 속 어렵게 태어난 소중한 아이들은 온갖 장애 속에서 그 귀한 생명줄을 밝히기 위해 어렵게 본연의 작은 불빛을 소중히 밝히고 있다.

언어의 능력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것은 존재의 인식에 대한 공감과 사회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택근무와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가 된 이 시국에는 더더욱 어려워진 일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가 자각을 하고 이 모든것에 대한 책임을 막중하게 여기며 나의 피를 물려받아 태어난 세상의 소중한 모든 아이들에게 귀한 기회를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우치며 태어났다. 나 자신을 항상 돌보고 가꾸며 아름답게 살자. 내 아이들은 항상 귀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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