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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꽃을 참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확 질려버린 계기가 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의 영향이
너무 컸던 탓도 있고
아이를 키우는 몸이라
체력이 잘 따라주지 않다보니까
참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
뭐를 하던 적당히 좋아하는 만큼만 하면
참 잘하고 즐길 수 있을텐데
뭐를 하던간에 적당히 하는 법이 없어서
전문가가 될 지경까지 하다보니
괴로운 순간도 참 많았다.
도대체 난 어떤 걸 잘 하는걸까?
매번 자존감의 혼란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것도 참 여러번..

화사한 꽃만큼
늘 인생이 핑크빛이고
예쁘고 아름답기만하면 참 좋을텐데
#인생의쓴맛
#괴로운요즘
#힘들다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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