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감성 돋는 사진을 찍으려면
최소한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자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는 사실
큰 비결이라는 건 특별히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결이라고 한다면
이런 것들이 있겠지?
일단 요즘 세대들이 원하는 감성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할 것이고
그 기준에 최대한 걸 맞거나 근접한 색감으로
접근해서 촬영해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요즘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적인 색감과 구도를 잘 알아야 하고
그런 감성을 잘 이해하고 흡수하려면
그들이 환호하는 소통 도구에 접근해야 한다.
그것에 가장 가까운 요즘의 도구는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글을 많이 써서 정보를 어필하는 것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의 SNS가 점령했고,
그런 글 솜씨나 분석력이 없어도
간편하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SNS로는
단연 인스타그램이 거의 유일무이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사진을 찍을 때 대부분은
사진 공간에 떨어진 자연광에 목숨을 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날씨를 선호한다.
그밖에 자연광이 잘 나지 않는 시간과 날씨라 해도
아래처럼 무언가 사진 위에
감성적인 멘트를 써도 어울릴 것 같은
특별한 구도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 모든 사진들의 영감은 전부
인스타그램의 핫한 사진들을 보여주는
메인 인기 사진 로딩 페이지들을 훑어보고
그것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촬영했다.
무엇이든 기본적인 영감이 있으면
그다음에 그것에 본뜬 작품을 만들기란
크게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요즘 세대들은 대부분 감성적인 글들을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글들로
작성했으며 사진만 보아도
글 속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적인 사진에 초점을 두고 촬영한다.
그래서 나 역시 늘 사진의 '분위기'를
항상 중심에 두고 촬영을 하곤 하는데
그러면 대부분의 사진들이 평타 이상은 치게 된다.
다음번 게시물로는
그런 사진들의 예시 물을 조금 더 근접하게 찍어서
적나라하게 비교될 수 있는 글을 포스팅해보겠다.
오늘은 이만큼만 2탄을 예고하며
1탄 노하우 여기까지 간략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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